오늘의 QT (11月 18日)

입력 2010-11-17 17:41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빌립보서 1:20∼21)

“I eagerly expect and hope that I will in no way be ashamed, but will have sufficient courage so that now as always Christ will be exalted in my body, whether by life or by death. For to me, to live is Christ and to die is gain”(Philippians 1:20∼21)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는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에겐 두려워할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고난과 죽음을 직면한 사도 바울도 마찬가지입니다. 살아 있거나 죽어서나 자신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될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에겐 삶과 죽음이 매 한가지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처럼 세상 모든 것, 나의 생명마저도 상대화시켜버립니다. 당신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절대적인 그분 앞에서 당신 자신마저 상대화되고 있습니까.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