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 새 대표회장에 소강석 목사 선출

입력 2010-11-16 18:42


국내 7개 복음단체의 연합체인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한복총)은 최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대표회장에 소강석(새에덴교회·사진) 목사를 선출했다. 한복총은 현재 재미재단법인 세계복음화협의회(대표회장 고영기)를 비롯해 기독교세계성령운동본부(총재 엄신형)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세계한민족복음화협의회(대표회장 노희석) 한국기독교영풍회(대표회장 김병수) 기독교문화예술원(총재 김용완) 홀리파이어(대표회장 엄바울) 등 7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



소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복음화운동을 펼치는 단체들이 하나로 연합해 한국교회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며 “특히 분과위원회를 활성화시킨 연합사업을 다각도로 전개하는 동시에 한복총이 한국 복음단체를 대표하는 단체로서의 위상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