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고난이 주는 축복 外

입력 2010-11-16 17:18


◇고난이 주는 축복/정성진/예영커뮤니케이션

교회가 살려면 목사가 죽어야 한다는 ‘자기포기 선언’과 민주적 목회철학을 실천해온 저자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승리의 메시지이다.

그는 최근 한국사회의 어려움 속에 위축되고 낙심한 성도들의 삶을 감싸 안고 있다. 또 질병으로 인한 자신의 연약함을 드러내며 고난이 주는 유익과 축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만족, 그리스도인의 귀한 보물/제러마이어 버로스 지음, 김태곤 옮김/생명의 말씀사

행복에 관한 책이다. 그리스도인이 됨으로써 얻는 특별한 행복을 말한다. 이 내적인 만족은 그리스도인을 행복하게 하고 하나님에 대한 불평을 멈추게 한다.

저자는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특별한 행복을 발견하고 소유하기 전까지는 진정으로 만족할 수 없음을 강조한다.

◇비전인생/박수웅/두란노

하나님은 20년마다 저자의 삶의 영역을 옮기셨다. 유·청소년기에는 믿음의 가정에서 훈련을 시키셨고, 청년기엔 전문의사로, 중년기엔 복음 전파 사역자로 훈련시키셨다. 또 장년기에는 의사 일을 접고 세계 각국을 다니며 평신도 사역을 감당하게 하셨다. 저자는 자신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인생 경영 비밀을 독자들에게 아낌없이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