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석,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00m 3위
입력 2010-11-15 18:31
이강석(25·의정부시청)이 2010-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500m 2차 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강석은 1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1부 리그) 2차 레이스에서 한국기록(34초20)에 크게 뒤진 35초10의 기록으로 22명 가운데 3위에 올랐다. 이규혁(32·서울시청)은 35초23 만에 들어와 6위를 차지했고, 문준(28·성남시청)은 35초40의 기록으로 11위에 처졌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영웅 이승훈(22·한국체대)은 남자 5000m를 6분23초40 만에 주파해 7위를 차지했다.
서완석 부국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