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C&S 사장에 남궁재식 부사장 승진

입력 2010-11-15 18:05

대림그룹은 대림C&S 남궁재식(56) 총괄담당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궁 신임 사장은 1981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여천NCC 이사, 대림콩크리트공업 전무이사 등을 지냈다. 대림그룹은 또 오라관광 양경홍(50)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대림자동차 김계수(57)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관계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양 사장은 오라관광 상무 및 전무 등을 거쳤고, 김 사장은 대림자동차 상무보와 전무를 지냈다.

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