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준 하이트맥주 부사장 문예지 통해 수필가로 등단

입력 2010-11-15 18:51


하이트맥주 최광준(59) 부사장이 수필가로 등단했다. 최 부사장은 문예지 ‘21세기 문학’ 올 겨울호에 수필 ‘물은 곧 나요, 나는 곧 물이니(水卽我 我卽水)’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합동참모본부 검열단 부단장 출신인 최 부사장은 하이트맥주 생수사업부 전무, 석수와퓨리스 대표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