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김현중 모델 에코 캘린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나왔다

입력 2010-11-14 19:36

한류스타 배용준과 김현중이 모델로 나선 에코 캘린더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됐다.

배용준,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달 초 선보인 ‘2011년 키이스트 에코 캘린더’가 스마트폰용 앱으로 서비스된다고 14일 밝혔다.

키이스트의 소속 배우들과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가 함께 만든 이 캘린더는 친환경 제작 공정을 사용한 것으로, 판매 수익금은 UNEP 한국위원회의 ‘지구환경프로그램(GEP)’에 기부된다.

에코 캘린더 앱은 2.99달러로 한글과 영어 버전 두 가지로 선보이며, UNEP와 연예인들이 제안하는 환경 기념일, 내가 정한 환경 기념일 등 탁상용 에코 캘린더의 콘텐츠들이 포함됐다.

키이스트는 “이번에 선보인 에코 캘린더 앱은 트위터 등 온라인과도 연계돼 있어 환경보호 캠페인 확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진영 기자 hans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