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두 바퀴 봉사단’ 발족… 10개 철강사 임직원 참여
입력 2010-11-14 19:36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13일 서울 여의도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철강 두 바퀴 봉사단’ 발족식을 개최했다(사진).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등 10개 철강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은 자전거 타기를 통한 녹색생활 및 철강재를 사용하는 자전거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날 봉사단은 한강시민공원에서 7㎞가량에 걸쳐 자전거 이용 생활화를 홍보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한강 주변 정화활동을 벌였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철강 두 바퀴 봉사단은 철강업계 화합과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업계 이미지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