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경석씨 결혼식 당일 ‘한밤의 TV연예’ 프로 진행
입력 2010-11-11 19:22
개그맨 서경석(38)씨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13살 연하의 회사원 유모씨와 화촉을 밝혔다. 비공개로 열린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이경규씨, 사회는 동료 이윤석씨가 맡았다.
서씨는 결혼식 직후 곧바로 목동 SBS로 이동해 MC를 맡고 있는 ‘한밤의 TV연예’를 진행했다. 소속사는 “서씨가 ‘한밤의 TV연예’ 진행에 애착을 보이고 있어 결혼식 날에도 진행을 했다”며 “신혼여행은 12일 일본으로 떠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