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환율 우대 등 외화서비스 통장 출시
입력 2010-11-09 18:03
하나은행은 환율 및 외국환 수수료 우대, 외화관련 부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외화서비스 하나통장’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 서비스로 외화 환율우대는 물론 해외송금 수수료 및 외화 현찰수수료를 50% 깎아준다. 특히 미화 1만 달러 상당 이상의 금액을 입금하면 7일짜리 외화 정기예금 금리를 적용해주고, 엔화 유로화 호주달러 등 다양한 통화로도 예치가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또 이 상품을 주거래 외화통장으로 사용하는 고객에게 해외 송금 자동이체서비스, 환율알리미서비스, 현금카드를 통한 원화입출금서비스 등의 혜택도 준다.
백민정 기자 min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