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 ‘오토테마파크’ 11월 19일 관광지 조성 첫 삽
입력 2010-11-04 21:42
국제 규격의 자동차 경주장을 갖춘 강원도 인제 오토테마파크 관광지조성 사업이 첫 시동을 건다.
인제군은 오토테마파크 관광지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9일 기린면 북리 산242의2에서 기공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오토테마파크는 1급 국제자동차 경주장(3.98㎞)과 카트경주장, 호텔(134실) 및 콘도(118실), 모터스포츠 체험관을 갖춘 종합 레저단지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민간자본 1623억원과 공공예산 240억원을 합해 1863억원이 투입된다. 개장 예정일은 2012년 12월이다.
인제=정동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