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색 깊어가는 청송 주산지
입력 2010-11-02 18:23
가을은 출사(出寫)의 계절이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滿山紅葉의 아름다운 산과 들을 담기위해 사진가의 마음은 분주하다.
요즈음은 인터넷으로 촬영명소가 공유되어 이름난 촬영포인트는 작가들의 자리싸움이 치열하다. 물속에 잠긴 왕버들과 물안개, 단풍으로 최고의 촬영명소로 손꼽히는 경북 청송군 주산지에 평일에도 불구하고 수백명의 사진가들이 모여 작품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청송=곽경근선임기자 kkkw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