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 선교자원화 위한 세미나 11월 8일부터 남서울교회서

입력 2010-11-02 18:35

실버(시니어)선교사의 A부터 Z까지를 다루는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남서울교회(이철 목사)와 남서울은혜교회(홍정길 목사), 신반포교회(홍문수 목사)가 공동 주관하고 실버선교훈련원(SMTC·원장 정운길)이 주최하는 ‘21세기 선교 세미나’가 오는 8∼12일 서울 반포동 남서울교회 신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실버선교사는 최근 선교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로 40∼80대를 선교 자원화해 은퇴 이후 장단기간 선교사로 참여토록 하는 활동이다. 실버선교사들은 축적된 삶의 경륜과 직업을 가진 전문인이라는 점을 감안, 종합적인 선교 사역의 활로를 개척하거나 지원하는 사역을 맡고 있다.

홍정길 이철 홍문수 목사를 비롯해 이시영 전 유엔 대사, 김병선 GP선교회 대표, 정운길 SMTC 원장, 문상철 한국선교연구원장, 설은주 서울신학대 교수 등 11명의 강사들이 참여한다(02-2023-5600).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