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프로배구 스폰서 조인

입력 2010-11-01 17:56

한국배구연맹(KOVO·총재 이동호)은 1일 오전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NH농협과 2010-2011시즌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계약 조건은 1년간 23억원이며 지난해보다 15% 증가했다. 지난 2007-2008시즌부터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NH농협은 이로써 4년째 프로배구를 후원하게 됐다. 지난 3년간 NH농협이 부담한 후원비용은 50억원에 달한다.

서완석 부국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