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진 앵커, ‘SBS 뉴스추적’ 진행

입력 2010-11-01 18:27

SBS는 한수진 앵커가 매주 수요일 밤 11시5분에 방송되는 ‘SBS 뉴스추적’의 진행을 맡는다고 1일 밝혔다.

SBS 측은 1997년 방송을 시작한 ‘뉴스추적’을 오는 3일부터 ‘SBS 뉴스추적’으로 제목을 바꾸고 시사 프로그램으로서 정체성과 현장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2년까지 8년 동안 ‘SBS 8뉴스’를 진행하며 국내 최장수 여성앵커 기록을 세운 한수진 앵커는 “많은 시청자들과 소통 폭을 넓히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