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배구팀 OB 홈커밍데이

입력 2010-10-29 18:08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30일 낮 12시 경기도 용인에서 과거 현대팀에서 뛰었던 왕년의 스타들을 초청하는 제4회 OB 홈커밍데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1983년 팀 창단 후 1980∼90년대 실업배구 전성기를 구가했던 현대자동차서비스 멤버였던 하종화(동명고 감독), 마낙길(현대자동차 근무), 이종경(경기대 교수) 등 옛 스타들과 김호철 감독 및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OB 선배들은 오는 12월 막을 올릴 2010∼2011시즌 V-리그를 준비하는 후배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서완석 부국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