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세 멤버로 구성 ‘JYJ’ 美 빌보드지 표지 모델로 등장

입력 2010-10-28 22:02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동방신기의 세 멤버로 구성된 그룹 JYJ(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30일 발간될 미국 빌보드지 표지를 장식했다(사진). 한국인이 이 잡지의 표지모델이 된 것은 2007년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이후 두 번째다.



JYJ의 홍보대행사 프레인은 28일 “JYJ가 빌보드 홈페이지 주간 뉴스 1위에 선정돼 빌보드가 표지 모델 광고 요청을 해 왔다”며 “‘더 비기닝’ 음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JYJ의 음악적 가치를 평가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희 기자 su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