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G20브릿지포럼, 개도국 경제협력 방안 논의
입력 2010-10-28 18:49
다음달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G20브릿지포럼에 한국과 미국 중국 콩고 우간다 등 세계 각국 정부, 기업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개발 및 개발도상국 경제협력 문제를 논의한다.
포럼을 주관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사장 박대원)은 28일 “이 포럼은 11월 11일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주요 의제인 개발 이슈를 비롯해 개도국과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최대 규모의 ‘개도국 경제협력 국제회의”라고 밝혔다. 포럼에는 웨이젠궈 중국 상무부 전 부부장, 아돌프 무지토 콩고민주공화국 총리, 길버트 발리바세카 부센야 우간다 부통령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재오 특임장관,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안호영 외교통상부 G20 대사, 송민순 홍정욱 조윤선 의원, 마틴 유든 주한 영국 대사, 쳉엔징 중국 국제빈곤감소센터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선다.
이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