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고신대, 기독교 교육학 세미나

입력 2010-10-28 17:45

총신대 기독교교육연구소와 고신대 기독교교육연구소는 공동으로 29∼30일 ‘개혁주의 기독교 교육학의 정체성’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29일 부산 고신대 국제회의실에서, 30일 서울 총신대 카펠라홀에서 각각 열린다.

그동안 보수주의나 복음주의 기독교 교육학에 대한 논의는 진행돼 왔으나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기독교 교육학은 명확하게 다뤄지지 못했다. 이에 따라 양 대학 연구소는 기독교 세계관, 교육철학, 교회교육, 교육 목회학, 기독교 상담학, 기독교학교, 기독교 통일교육 등의 분야에서 교수들이 교차 강연한다. 기조 강연에는 정일웅 총신대 총장과 김성수 고신대 총장이 나서며, 총신대 한춘기 정정숙 한상진 교수, 고신대 강용원 임창호 교수 등이 발제한다(02-3479-0542).

백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