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관광음식축제 폐막 ‘한식 세계화 디딤돌’ 평가
입력 2010-10-28 18:08
전북 전주에서 열린 한국관광음식축제 등이 한식의 우수성을 새롭게 알리며 성황리에 끝났다.
한국음식관광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과 한옥마을, 전주시내 유명 음식점에서 열린 2010 한국음식관광축제 등에 43만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로 인해 이번 축제가 ‘한식 세계화’의 디딤돌로 크게 활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처음 열린 이번 축제는 전주비빔밥축제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등 음식관련 축제와 함께 열려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관광음식축제는 한식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한국음식페스트와 푸드 에듀 페스트 등으로 구성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줬다.
전주=김용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