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문화대상 공로상에 김인자씨

입력 2010-10-27 18:36

재단법인 명원문화재단은 제15회 국제 명원 차(茶)문화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한국상담심리연구소 김인자 소장, 교육상 수상자로 명원문화재단 이금재 연구위원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명원문화재단은 쌍용그룹 창업주인 고(故) 김성곤(1913∼75) 회장의 부인으로 한국 전통 다도(茶道) 보급운동을 펼쳐온 명원(茗園) 김미희(1920∼81) 여사의 뜻을 잇기 위해 1995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