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평택 우리몰’ 11월 오픈… 시, 일자리 창출 등 기대
입력 2010-10-26 22:41
경기도 평택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커뮤니티 구축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온라인 쇼핑 ‘평택 우리몰’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쇼핑몰은 온라인 쇼핑몰과 커뮤니티를 결합한 시스템으로, 행복자립지원센터에서 지역의 생산품 및 인기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오픈마켓을 운영해 적은 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 및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돕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소득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무료광고 존(Zone)을 통한 지역내 소상점과 재래시장 상점 등에 대한 무료광고도 진행하고, 지역정보 및 생활정보, 커뮤니티 활동 등을 공유하는 ‘매거진 존’도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 우리몰이 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