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 단신]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이전 外
입력 2010-10-26 17:59
◇문화체육관광부는 창경궁옆 국립서울과학관 본관으로 청사를 이전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부는 국립서울과학관 본관 리모델링공사를 마치고, 10월 말까지 청사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 광화문 청사는 1961년 10월 준공돼 86년 2월까지 내각사무처, 국가재건최고회의, 경제기획원 등에서 사용했고, 문화부는 86년 3월부터 현재까지 24년8개월 동안 사용해왔다.
현 문화부 청사는 리모델링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조선 개항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발전사를 전시하는 공간이다.
◇재외동포 언론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친목을 다지기 위한 ‘제6회 세계한인언론인워크숍’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순화동 바비엥 호텔에서의 개막해 4박5일 일정에 들어갔다.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22개국 38개 도시에서 활약하는 동포 언론인 52명이 참석, 오는 30일까지 서울과 인천, 순천에서 ‘한언 발전방향’, ‘언론사 경영 노하우 발표’ 등에 대한 워크숍과 전체 토론, 명사 초청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