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경건한 예배’ 심포지엄… 소망교회·예수소망교회 사례 소개
입력 2010-10-25 18:43
한국예배학회와 새세대교회성장연구원(원장 곽요셉 목사)이 다음 달 5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경건한 예배 학술 심포지엄’을 공동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각종 예배 형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예배가 시대의 문화와 정서에 주파수를 맞춰 각색하는 데 급급해 성경적 본질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문제의식 속에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개혁주의 교회의 대표적 예배 흐름으로 소망교회와 예수소망교회를 통해 제시된 ‘경건한 예배’를 소개한다. 이에 관한 신학적 고찰과 평가의 시간도 갖는다. 곽요셉 목사가 ‘왜 경건한 예배인가’란 제목으로 기조발제하며 나형석(협성대), 이은주(서울장신대) 교수 등이 발제, 김순환(서울신대) 교수가 총평에 나선다(031-761-0338).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