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균 예치과네트워크 대표 ‘어윈 스마이겔 상’ 수상

입력 2010-10-25 19:32


국내 치과의사가 심미 치과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어윈 스마이겔 상(Irwin Smigel Prize)’을 받았다.

예치과네트워크는 지난 21일 미국 택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심미치과학회(ASDA) 2010 국제학술대회에서 김석균(사진) 대표원장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어윈 스마이겔 상은 심미 치과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연 어윈 스마이겔(86) 뉴욕대 치과대 교수를 기념하기 위해 2000년 제정됐다. 김 대표원장은 대표적 심미 치과 치료법인 라미네이트 시술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등 심미 치료의 대중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