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있는 아침] 회귀

입력 2010-10-24 17:39


“물방울을 그리는 것은 모든 것을 용해시키고 투명하게 무(無)로 되돌려 보내기 위함이다. 분노도 불안도 공포도 모두 되돌려 보내기 위한 행위이다.”

김창열 展(11월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 현대·02-519-0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