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태아알코올증후군 예방 세미나 개최

입력 2010-10-24 17:54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가 제7회 ‘태아알코올증후군 및 니코틴 중독 예방’ 절제세미나를 개최한다. 26일 서울 동자동 절제회관에서 연다. 이 세미나는 담배의 해악, 태아알코올증후군(FAS) 인식 향상, 연구 활성화, 절제운동 확산과 네트워크 증진, 음주·흡연 및 FAS의 위험성을 알려 잘못된 술, 담배에 대한 지식으로 캠퍼스에 만연한 음주·흡연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경일(이화여대 간호대 연구교수) 절제회 이사의 ‘한국 임신부의 음주실태와 알코올과 태아알코올증후군의 지식에 관한 연구’, 신찬영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원 신경연구센터 약리학 교수의 ‘알코올 노출이 뇌질환의 다세대 간 전이에 미치는 영향 연구-ADHD에 미치는 영향 규명’ 등의 강연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