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동 재개발 ‘해운대자이’ 741가구 일반 분양
입력 2010-10-24 17:22
GS건설은 부산 해운대 우동에 ‘해운대자이’ 아파트(조감도)를 선보인다.
우동 2구역 재개발 지역에 들어서며, 50∼120㎡형 1059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59㎡형 181가구와 84㎡형 436 가구, 120㎡ 124 가구 등 모두 74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해운대자이는 지상 25층 아파트 11개 동을 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미래 에너지 친환경 주택 모델인 ‘그린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우동 지역은 부산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센텀 생활권에 속해 백화점과 대형할인마트, 시립미술관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해림초등학교와 해운대중, 부산국제외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양호한데다 동해남부선 폐선 및 복선전철화 사업, 센텀시티 개발, 주변 우동구역 재개발 사업 등 개발 호재도 많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말 해운대 마린시티 해운대 소방소 인근에 오픈한다(051-852-2114).
김도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