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 세계성령센터 선다
입력 2010-10-22 17:27
서울 대학로에 세계성령센터가 건립돼 성령운동과 기독교문화의 중심지로 활성화될 예정이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세성협·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21일 서울 이화동 세성협 본관 입주감사예배를 드리고 세계성령센터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세성협은 2007년 서울 이화동에 대지 185㎡, 건평 215㎡의 건물을 구입하고 올해 대지 254㎡, 건평 322㎡의 건물을 추가 매입했다. 이 건물들을 중심으로 연건평 1700㎡ 규모의 세계성령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최낙중 안준배 목사, 민경배 박사를 비롯한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임원 및 실행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강석 목사는 ‘공간과 시간이 함께하는 성령운동’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향후 성령센터는 대학로 문화권에서 성령운동을 확산시키고 기독교문화를 보급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성령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무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