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몽골 지자체 공로패 받아

입력 2010-10-21 19:15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배우 김남길씨가 몽골 지방자치정부인 바인솜으로부터 공로패를 받는다.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21일 김남길씨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제3회 한일 우정의 페스타’를 통해 모아진 자선기금이 몽골 빈민촌인 바인솜의 우물굴삭작업과 마을정비작업, 유치원 개보수작업 등에 활용된 것을 계기로 김씨가 공로패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