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유대인 학자 요셉 슐람 목사, 10월 25∼27일 ‘교회·성경·토라’ 세미나 인도

입력 2010-10-21 17:42


크리스천 유대인 학자인 요셉 슐람(64·사진) 목사가 25∼27일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에서 세미나를 인도한다.



한이성경연구소(KIBI·대표 송만석 장로)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 슐람 목사는 ‘이스라엘과 교회의 현재와 미래’ ‘성경 속 여인을 통한 교훈’ ‘신약 속 토라의 가르침’ 등에 대해 강의한다.

전통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슐람 목사는 이스라엘 히브리대, 정통 유대인 랍비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예루살렘 네티비아교회 담임목회자, 로에 이스라엘 선교회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네티비아교회에서 회당식 예배를 드리면서 유대인들이 거부감 없이 기독교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전 세계를 순회하며 이스라엘 선교의 시급성과 중요성도 전하고 있다. 저서로 로마서 주석, 사도행전 주석, 갈라디아서 주석 등이 있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kibi.or.kr·02-792-7075).

함태경 기자 zhuanji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