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1승 남았다”… NL 챔피언시리즈 3승1패
입력 2010-10-21 18:19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누르고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기게 됐고 뉴욕 양키스는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기사회생했다.
8년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리는 샌프란시스코는 21일(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 홈경기에서 9회말 후안 유리베의 끝내기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6대 5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1패를 기록했다.
양키스는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홈런포 3방을 앞세워 텍사스를 7대 2로 제압하고 2승3패를 만들었다.
서완석 부국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