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츠, 열린음악회 무대 선다

입력 2010-10-18 18:09

2007년 영국의 TV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스타가 된 성악가 폴 포츠가 KBS 1TV ‘열린음악회’ 무대에 선다.

KBS는 폴 포츠가 오는 21일 인천 종합환경연구단지에서 열리는 ‘열린음악회’에서 영화 ‘대부’의 삽입곡인 ‘파를라 피우 피아노(Parla Piu Piano)’를 비롯해 유명 영화 주제가들을 들려준다고 18일 밝혔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이종미, 가수 이승환 2PM 등이 출연한다. 폴 포츠가 출연한 ‘열린음악회’는 다음달 14일 오후 5시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