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년을 위한 ‘인문학 맛보기’ 강좌
입력 2010-10-17 18:18
기독청년을 위한 ‘인문학 맛보기’ 강좌가 다음 달 3∼16일 중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기독청년협의회가 주최하고 에큐메니컬청년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선착순 20명만 수강할 수 있다.
다음 달 3일 첫 강의는 ‘고전읽기의 의의와 방법’이라는 주제로 ‘인문고전강의’ 저자인 철학박사 강유원씨가, 8일 ‘미디어로 인문학 하기’ 강의는 문학평론가이자 극작가 연출가인 김성수씨, 12일 ‘언어의 힘, 변화의 힘’은 한서대 문예창작학과 이만교 교수, 16일 ‘기독교와 문화, 그리고 청년의 삶’은 성공회대 교양학부 김찬호 초빙교수가 진행한다. 강의 시간은 오후 7시, 장소는 서울 동선동 ‘북카페 소일 또는 연지동 기독교회관이다.
참여를 원하면 홈페이지(eyck.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eyckm@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4만원, 2∼5명 동반 신청하면 1인당 3만원이다(02-742-3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