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있는 아침] 장미

입력 2010-10-17 17:45


작가는 장미를 그리되 똑같이 그리지는 않는다. 장미꽃 속에 숨어 있는 삶의 희로애락을 그린다. 그것은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건네는 낭만과 사랑, 희망의 선물이다.

김재학 展(10월 30일까지 서울 안국동 갤러리 송아당·02-725-6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