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변호사가 본 요지경 세상’… 한·일 VIP CLUB, 10월 20일 출판기념회

입력 2010-10-15 19:24

한·일 VIP CLUB ‘VIP일본사람’(대표 일본비전공동체 박윤수 목사)의 창립 3주년 기념으로 국제문화교류 행사가 열린다. 20일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일본VIP 간사이CLUB 회장 모치다 아키히로의 ‘크리스천 변호사가 본 요지경 세상’(예영커뮤니케이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이 기념회에는 저자인 에스더 기타하마 법률사무소의 모치다 변호사 외에 민주당 김영진 의원, 일본 도이 류이치 중의원(한일기독의원연맹 회장), 로고스 법률사무소의 임영수 변호사, 일본 VIP CLUB의 가나이 구미에 목사, 한국VIP CLUB 김광석 대표 등이 참석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된다.

'VIP일본사람'은 일본 간사이CLUB에서 시작된 서울지역 모임으로 한국에서 활동 중인 일본인 비즈니스맨과 유학생들의 친선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한국과 일본의 크리스천들을 잇는 가교 역할도 하고 있다. 이사야서 43장 4절의 "하나님 눈에는 우리가 VIP이다"라는 성경말씀을 기초로 21세기를 사는 이들의 직업, 가정, 인생 등의 방향성을 함께 추구해가는 모임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