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협 이상화 사무총장… 10월 31일 드림교회 목사 취임
입력 2010-10-14 18:17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사무총장 이상화(47·사진) 목사가 오는 31일 오후 6시 서울 계동 드림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한다.
이 목사는 총신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 동 대학원을 거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사랑의교회 협동목사, 교회개혁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사무총장, 크리스채너티투데이 한국판 법인이사,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대표 등으로 활동해왔다. 저서로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33가지 이유’ ‘떠나고 싶지 않은 교회 매력포인트 24’ 등이 있다. 이 목사는 “목회 초년병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꿈을 실현하는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