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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그림이 있는 아침] 정물의 이면
입력
2010-10-14 17:40
이름없는 식물들로 차려진 화려한 식탁으로 유토피아의 허상을 보여준다. 거대한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포장되고 과장된 모습을 비유하고 있다.
박상미 展(10월 31일까지 서울 사간동 아트사간·02-720-4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