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대한항공 새용병 에반 페이텍
입력 2010-10-14 17:38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미국 국가대표 출신 에반 페이텍(26)과 1년간 계약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해 터키 프로배구 할크방크에서 레프트 문성민(현대캐피탈)과 함께 뛰었던 라이트 페이텍은 키 2m3, 몸무게 111㎏의 당당한 체격을 갖췄다. 페이텍은 2003년부터 4년간 미국 유니버시아드대표팀에서 활약했고 2008년부터는 그리스와 터키에서 뛰며 경험을 쌓았다.
프로배구 LIG손해보험은 전 국가대표 세터 방지섭(36)을 영입했다. 1996년 삼성화재에 입단했던 방지섭은 2007년 말 은퇴 후 최근 실업팀인 용인시청에서 뛰었다.
서완석 부국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