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문학상에 소설가 한강씨·목월문학상 이건청 시인 선정
입력 2010-10-13 18:37
경북 경주시와 동리·목월기념사업회는 제13회 동리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한강(39)씨, 제3회 목월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이건청(68)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상작은 한씨의 장편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와 이씨의 시집 ‘반구대 암각화 앞에서’다. 상금은 시와 소설 각각 7000만원이며 시상식은 12월 3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