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0月 14日)

입력 2010-10-13 17:34


“누가 너를 남달리 구별하였느냐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냐” (고린도전서 4:7)

“For who makes you different from anyone else? What do you have that you did not receive? And if you did receive it, why do you boast as though you did not?” (1Corinthians 4:7)

크리스천을 ‘사랑의 빚진 자’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온갖 멸시와 모욕, 십자가 죽음이 바로 ‘나’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예수님의 종이 되고 제자가 되는 것도 이 큰 사랑에 대한 일종의 채무의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과 구원만이 우리가 빚진 전부는 아닙니다.

태양과 바람, 시간과 계절, 가족과 스승, 재능과 직업, 건강과 물질, 외모와 성격을 보십시오. 스스로 창조한 게 없고 모두 하나님께 선물로 받은 것들입니다. 하나님께 빚을 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있는 것 중엔 아무것도 자랑할 게 없습니다. 혹 자랑할 게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교만입니다. 지금 당신에게 있는 것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어떤 것입니까? 그것을 주신 분께 어떻게 감사를 표현하고 있습니까?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