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아선교 희년기념대회 열려
입력 2010-10-12 17:50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AG) 특수지방회(회장 정휘준 목사) ‘한국농아선교 희년기념대회’(대회장 이우복 목사)가 지난 10일 충북 청주 진주초대교회에서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손에 손을 잡고 농선교 협력을 위해 하나가 되는 만세와 할렐루야 삼창 시간을 가졌다. 또 세계 AG 농아선교연합회 초대 회장 에모리 디벨리 목사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AG 특수지방회는 1960년 미국 위문협회 사무국장 페티 헤니 여사가 최성만 목사와 함께 농교회를 설립하며 시작됐다. 현재 전국 43개 농아교회와 60여명의 교역자, 2000여명의 농아 성도들로 성장했다(agdeaf.org·063-544-6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