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새벽기도하는 CEO 外

입력 2010-10-12 17:37


새벽기도하는 CEO/박찬호·구자천/강같은평화=드라마의 흥행신화를 쓴 이장수 로고스 필름 대표, 질병을 통해 겸손을 배우고 법을 통해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는 문흥수 법무법인 민우 대표 등 각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12명의 크리스천 경영인의 성공비결은 새벽기도에 있었다. 새벽에 깨어 기도하는 그들이 수많은 축복과 기적의 통로로 사용되는 감동적인 기록이다.

영의 기도/오 할레스비 지음, 조계광 옮김/규장=사도 바울은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딤전 4:7)고 말했다. 그러나 현대 그리스도인은 경건의 가치를 등한시한다. 저자는 현대인의 사고체계와 고민을 잘 이해하면서 우리를 영적 능력의 원천인 ‘경건한 삶’으로 인도한다. 기도하기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에게 기도가 어렵지 않으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은혜의 수단이자 특권임을 보여준다.

감자 같은 믿음/앵거스 버컨 지음, 전의우 옮김/상상북스=평범한 농부를 세계적인 복음전도자로 만드신 하나님을 증거 하는 책이다. 저자는 현재 농장을 개방해 어린이집과 학교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고아와 과부들을 돌보고 있다. 또 20t짜리 파종기를 몰고 복음이 들어가지 못하는 아프리카 오지를 누비며 수십만 명이 모이는 전도 집회를 인도한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써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사람의 인생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바꾸어 놓으셨는지를 보여주는 실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