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엑스포 10월 20일 개막
입력 2010-10-11 18:09
선교와 복지, 목회 전략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독교 종합전시 ‘2010서울국제기독엑스포’가 20∼23일 일산 킨텍스 2홀에서 열린다. 3회째를 맞는 2010기독엑스포는 기독교건축관, 선교복지관, 기독교교육관, 기독교산업관으로 구성되며 200여개 부스 규모로 100여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한다.
이번 2010기독엑스포는 부스 관람 외에도 미개봉 기독교 영화인 ‘Save a Life’, 이현우와 권오중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잊혀진 가방’ 시사회도 갖는다. 또 다자녀 가족 350명을 초청, ‘행복한 세상 만들기-다둥이 가족과의 행복 동행’, CTS교회건축컨설팅자문위원회가 주관하는 ‘교회건축세미나’, 고려대 정창덕 교수가 강사로 나서는 ‘교회 스마트폰 활용세미나’, 감신대 박은영 교수의 ‘매일영어QT’, 장규철 목사의 ‘성경스케치 세미나’, 행복한 가정을 위한 ‘가족미술심리치료 상담’ 등 행사도 연다.
이밖에 ‘세계기독교박물관초청전시전’을 비롯해 ‘기독미술인 12인 초대전’ ‘춘파 홍덕선 서예 초대전’ ‘예루살렘 고대도시·노아의방주 복원모형전’, CCM 콘서트도 화려하게 진행한다.
2010기독엑스포 관람은 홈페이지(christianexpo.co.kr)를 방문해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02-6333-2525).
노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