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의 性’… 10월 21일 서울영동교회서 포럼

입력 2010-10-11 17:28

크리스천라이프센터(이사장 이문희)는 오는 21일 서울 논현동 서울영동교회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 크리스천의 성(性)’을 주제로 ‘2010 건강교회 포럼’을 개최한다.

기독교치유상담교육연구원장인 남서호 동산교회 목사가 강사로 나서 ‘현대사회에서의 목회자의 성’ ‘교회에서의 성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교회 내에서의 성 상담’ 등을 강연한다.

크리스천라이프센터는 “기존 기독교의 성 문화나 가치와는 전혀 다른 성향이 나타날 수 있는 포스트모던 시대 속에서 기독교인이 올바른 성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교육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전문가 강의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070-7019-3768).

지호일 기자 blue5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