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이지애 아나운서 화촉
입력 2010-10-10 19:15
김정근(33) MBC 아나운서와 이지애(29) KBS 아나운서가 9일 서울 반포동 JW매리어트호텔에서 동료 아나운서와 방송 관계자, 양가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갖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MBC 스포츠뉴스’ 앵커를, 이지애 아나운서는 KBS ‘생생정보통’을 맡고 있으며 두 사람은 6개월 전 동료 아나운서의 소개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