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사연 따라 사랑의 연탄배달
입력 2010-10-08 18:01
SBS가 파워FM(107.7㎒) 전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연탄 10만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8일 SBS에 따르면 기부캠페인 ‘희망TV 나눔 축제-희망의 연탄데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오전 7시 ‘이숙영의 파워FM’을 시작으로 오후 8시 방송되는 ‘김희철의 영스트리트’까지 1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희망TV’는 11일 고지되는 번호로 연탄이 필요한 사람들의 사연을 문자메시지로 받은 뒤 전국의 시민단체를 통해 사연의 주인공들에게 22일 이전까지 연탄을 배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