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중국 인민을 감동시킨 리더십… ‘원자바오의 목민’

중국인들은 지금 행복하다. 원자바오 같은 인물을 총리로 두고 있어서다. 솔선수범의 리더십으로 56개 민족, 13억 인민을 감동시킨 그는 중국을 미국에 버금가는 초강대국으로 발전시켰다. 2001∼2008년 일본 경제가 5% 성장할 동안 중국 경제는 무려 261%나 성장했다. 11년이나 묵은 점퍼를 걸치고 밑창이 터진 운동화를 신은 원자바오 총리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갔다. 2003년 춘절에는 광산노동자를 격려한다며 직접 720m 땅속 굴로 내려가 노동자들과 함께 만두를 먹으며 새해를 맞았다. 2009년 칭화대를 방문했을 때에는 구내식당에서 직접 식사값을 냈다. 국가지도자로서의 덕목을 몸소 실천하는 그의 행적을 기록했다. 우리는 언제쯤 이런 지도자를 맞을 것인가(W미디어·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