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목회자 나라 위한 기도회·족구대회
입력 2010-10-07 17:56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한기부협·대표회장 김조 목사)는 8일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종합운동장에서 나라를 위한 기도회와 전국 목회자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목회자들의 단합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지역 목회자 33개 족구팀이 참가, 리그전으로 치러진다. 또 한국 교회가 연합과 일치 정신을 회복하자는 취지의 특별기도 시간도 갖는다.
김조 대표회장은 “족구는 격렬하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어서 교단별, 노회별, 친목회별로 목회자들이 참가 신청을 해왔다”며 “한기부협은 앞으로 대회 규모를 키우고 정기적인 체육행사로 정착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기부협 체육분과위원회(최영식 목사)가 주관하고 국민일보와 기독교방송, 극동방송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