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세계한인교류협력 대상에 윤병욱 미주한인재단 명예회장
입력 2010-10-06 18:00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상임대표 김영진)가 6일 미주한인재단 윤병욱(71·사진) 명예회장에게 ‘제1회 세계한인교류협력 대상’을 수여했다. 서울 여의도동 국회 귀빈식당에서 ‘제4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W-KICA 관계자는 “미국 상·하원이 매년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정하는 데 윤 명예회장이 지대한 공헌을 했을 뿐 아니라 본회가 주도한 ‘세계 한인의 날’ 제정에도 힘썼기 때문에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